“왜 내 폰은 아침에 충전했는데 오후 되면 꺼져?”
스마트폰 쓰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특히 시니어 분들에게는 충전기 위치 찾는 것도 일이고, 배터리가 하루 종일 버텨주면 참 고맙죠. 그래서 오늘은 정말 쉽고, 효과 만점인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을 4단계로 정리해드립니다.
이 글 하나면 스마트폰 배터리 걱정, 오늘로 끝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배터리 먹는 하마 1위는 다름 아닌 ‘화면 밝기’입니다. 화면이 쨍쨍 밝을수록 전기도 더 먹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의 첫걸음은 밝기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겁니다.
설정 방법 (안드로이드)
- 설정 → 디스플레이 → 밝기 수준
- ‘자동 밝기’ 또는 ‘적응형 밝기’ 켜기
설정 방법 (아이폰)
-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 ‘자동 밝기’ 활성화
어르신들은 밝기 조절이 귀찮거나 방법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설정이 훨씬 편합니다.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을 실천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이겁니다. 그냥 ‘절전 모드’만 켜면, 백그라운드 앱을 차단하고 성능을 조절해 전력 소모를 크게 줄입니다.
절전모드 설정 (안드로이드)
- 설정 → 배터리 → 절전 모드
- ‘자동으로 켜기’도 함께 설정 가능
저전력 모드 설정 (아이폰)
- 설정 → 배터리 → 저전력 모드 켜기
평소에는 꺼져 있어도, 외출하거나 배터리 30%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꼭 켜주세요. 이건 진짜 ‘생명 연장 기술’입니다.
앱들이 몰래 백그라운드에서 일하고 있으면, 배터리는 조용히 죽어갑니다. 특히 카카오톡, 뉴스, 날씨 같은 앱은 수시로 정보를 가져옵니다.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의 핵심은 ‘쓸데없는 일’ 줄이기입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 설정 → 앱 → 각 앱 선택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
- 불필요한 알림은 ‘차단’ 또는 ‘소리만 끄기’
아이폰 설정
- 설정 → 일반 → 앱 백그라운드 새로고침 → 끄기
- 설정 → 알림 → 자주 안 쓰는 앱 알림 끄기
모든 앱이 항상 새로워야 할 필요는 없어요. 어르신들은 자주 쓰는 앱 3개만 남기고 알림을 정리해도 배터리 수명이 쭉쭉 늘어납니다.
이 세 가지 기능은 정말 유용하지만, 배터리 입장에서는 ‘배신자’ 같은 존재입니다. 쓰지 않을 땐 꺼두는 게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의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기능 | 설명 | 절전 방법 |
---|---|---|
GPS | 지도·배달앱 사용 시 필요 | 사용 후 즉시 끄기 |
블루투스 | 무선 이어폰 연결 | 이어폰 사용 후 OFF |
Wi-Fi | 공공 와이파이 자동 연결 | 외출 시 OFF |
특히 외출 시 GPS와 블루투스를 꺼두면 스마트폰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즉, 배터리가 버텨줄 수 있다는 뜻이죠.
- ① 화면 밝기 자동
- ② 절전 모드 ON
- ③ 앱 새로고침·알림 최소화
- ④ GPS·블루투스·Wi-Fi OFF
어렵지 않죠? 한 번만 설정해두면 매일 아침마다 배터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은 결국 ‘쓸데없는 전기 안 쓰기’의 기술입니다.